링티 효능! 링티를 들어보셨나요? '마시는 링거'

링티 효능! 링거만큼 효과가 있을까?

병사들을 위해 개발된 링거 워터인 '링티!' 링티 효능은 일상 생활 속 많은 학생, 직장인들에게도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바쁜 일상 속 몸살과 감기 등 각종 질환으로 인해 기운이 빠질 때 또는 과음으로 '술병'이 났을 때... 링거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을 겪어보셨을겁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간을 내서 병원을 가기엔 들이는 돈과 시간이 만만치 않죠.

 

목차

 

즉,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고 싶지만 병원을 가서 의사의 처방을 받고 의료인을 통해서 링거를 맞을 시간을 내기 힘들 때 링티 효능이 빛을 발합니다.

 

 

그렇가면 이 링티는 정맥에 주사하는 수액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요?

링티의 가장 큰 장점은 고통스럽고 아픈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1회 당 3천 원으로 기본 3만원 이상의 가격표가 붙은 수액 주사에 비해서 의료인의 인건비, 처치 비용이 들지 않아서 매우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링거와 링티의 비교>

링거/의료용 수액	링티/음료형 링거
준비시간 약 5분 투약시 2시간 소요	준비시간 10초, 섭취 30초 소요
의료인 1인 이상 필요	의료인 필요 없음
1,200g 이상으로 휴대 불가	한포 11g으로 휴대 가능
병원 내원, 의료인 발생 3만 원~ 7만 원	인건비, 처치비 없음, 5천원 미만

 

링티의 핵심 기능은 현대인의 만성적인 탈수 현상을 개선해 피로감을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이 대표는 “물보다 커피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현대인의 75%는 만성 탈수상태”라며 “몸속의 혈액량을 늘리고 수분을 보충해 피로를 개선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중의 이온음료보다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물 1L를 마시면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고, 같은 양의 이온음료 역시 혈액량을 50~100mL가량 늘리는 데 그치는데요, 그러나 링티는 L당 혈액량 약 250mL를 늘리는 효과를 낸니다. 포도당과 염화나트륨의 비율을 세심하게 조정한 삼투압 현상으로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입니다.

 

 

링티 성분

링티에는 포도당, 전해질, 비타민 C, 타우린 등 8가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합성색소나 카페인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서 청소년은 물론 임산부와 영유아가 먹기에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들어있는 성분들을 보니 대부분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성분들을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포도당은 대표적인 피로회복 성분입니다. 뇌의 활성화 및 스트레스 해소 뇌의 에너지원이 포도당 하나라고 합니다.

뇌에 유입되는 양도 소량이라 채외 섭취가 유익하다고 하는데요, 포도당이 유입되면 아세틸콜린이 많이 만들어져서 뇌를 활성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집중력과 피로회복에도 탁월합니다. 뇌의 활동량을 증진시켜 집중력을 좋게 하고  피로회복과 기력을 좋게 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작용시킨다고 합니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입니다. 1827년에 소의 담즙에서 처음 분리되었으며 소 뿐

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존재합니다. 타우린의 효능으로는 심장 건강 개선, 시력 보존 및 개선, 불안 및 스트레스 완화, 청력 상실 예방, 피로 회복 등이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 음료 대부분에는 타우린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타민C 의 중요성은 엄청납니다. 모두 비타민 C 영양제는 매일 챙겨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비타민 C는 일단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합니다. 피부에도 좋습니다.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줘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기미나 잡티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링티 효능! 과장 광고라고?!

링티는 2019년 ‘마시는 링거’를 표방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허위·과대 광고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링티는 의약품 아닌 식품. 주사 링거는 혈관에 주입되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취급받는 반면 입으로 먹는 경구 수액은 식품에 해당합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를 금지하고 있는데 링티를 유통하는 업체 명칭 ‘링거워터’가 여기 해당했습니다.

 

결과는 무혐의 처분이었습니다. 검찰은 “피의자들은 링거워터라는 표시가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할 만한 광고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그렇다 하더라도 단지 회사명으로 사용됐을 뿐 제품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할 범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혐의 없음을 결정지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본 상황. 결국 링거워터라는 사명을 주식회사 링티로 바꾸고 ‘마시는 링거’라고 직접적으로 효능을 표현하던 마케팅도 바꿨습니다. 차라리 침묵을 택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로 한 것입니다. 광고로 말 못한다는 이유의 또 다른 배경입니다. 링티는 효능의 판단을 소비자 몫으로 돌렸습니다. 말 그대로 링티 효능이 궁금하면 직접 마셔봐..이네요.

 

링티는 광고에서 구구절절 설명하기보다 그냥 ‘마셔보면 안다’고 말합니다. 링티가 이용을 추천하는 대상자는 푸석해진 피부로 고민인 사람, 강도 높은 업무의 직장인, 수분 섭취량이 적은 어르신, 활동량이 많아 자주 땀을 흘리는 아이 등 수분 섭취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후기를 알아보자!

링티를 개발한 링거워터에 따르면 최근 누적 판매량은 1500만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7년 국방스타트업챌린지 육군참모총장상, KBS 도전 K-스타트업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링거워터의 지난해 매출액은 70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최근 링티는 올리브영 입점에도 성공했는데요 지난 9월 올리브영 전국 1200여개 주요 매장에 출시돼 젊은 연령 고객들의 구매 접근성도 강화했습니다. 요즘 핫하게 잘팔리고 있는 제품인데요, 인터넷에서 실사용 후기를 찾아봤습니다. 

 

대체로 나온 평들을 요약해보자면 이온음료보다는 효과가 좋은 것 같지만(수분 보충이 잘 되는 것 같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꾸준히 사먹기에는 힘들 것 같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링거 수액과 비교하면 저렴하지만, 물처럼 매일 마시기에는 부담이 있다는 후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링티를 마시면 오랜 시간 물을 안마셔도 목마름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하네요.

 

링티 맛은 아이스티에 소금 탄 맛이 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링티를 들어보셨나요?

링티는 병사들을 위해 개발된 '링거 워터'입니다. 마시는 링거라해서 쓰거나 맛이 없을 거라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하지만 링티는 천연 레몬을 사용해서 상큼한 레모네이드의 맛이 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군의관들이 직접 만든 이 획기적인 제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또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작년 11월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 창업 페스티벌'에 참여한 문대통령은 직접 부스를 방문해서 '링티'를 시음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의약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특허 문제 등의 문제점은 없었는지", "이 같은 연구 성과가 창업 지원으로 뒷받침되고 있는지" 등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올해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4YFN(국제스타트업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링거워터는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들도 다니면 왠지 든든한 기분이 드는 링티는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며 일부 약국에서는 점차적으로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고 하니, 가까운 약국에 전화해서 상품이 있는지 여쭤보면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가까운 마트와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링티 개발기

군 생활을 해본 이들이 가장 힘들게 꼽는 것 중 하나를 '행군'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정말 힘들고 지친 훈련이라고 해요ㅠㅠ.

건장한 특전사 대원들이라 하더라도 400km가 넘는 거리를 9박 10일간 행군하는 '천리행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탈진하곤 한다네요. 이에 많은 병사들은 의료인의 처치 없이도 간편하고 빠르게 몸을 회복시켜줄 해결책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 온 특전사 군의관 이원철 대위는 병사들의 고충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안타까워했는데요,

고심 끝에 이원철 대위는 이용진 대위, 김성종 대위, 이병석 중위 등 3명의 군의관들과 함께 실제 군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링거, 즉 수액을 꽂지 않고 마실 수 있는 '링거 워터'를 개발하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미 육군의 협조를 얻어서 1950년대부터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자료라면 모두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잦은 채혈로 인해 팔에 다수의 멍이 들 정도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오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이들은 군의관이 없어도 병사들이 훈련 현장에서 수액을 꽂지 않고 간편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링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링거 워터가 절실하게 필요했던 군인들이 만든 만큼, 믿고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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