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혹은 유튜브나 TV에서 '아 PTSD 온다' 하는 말들 많이 들어보셨죠? PTSD 뜻이 대체 뭐길래 자주 사용하는 걸까요? 오늘 뜻과 증상, 치료방법까지 완벽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쓰이지만 사실은 무서운 증상이랍니다.
PTSD 뜻을 알아봅시다
PTSD는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약자로, 한글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불립니다. 각종 사고, 전쟁, 폭력, 성폭행, 자연재해 등 강렬한 충격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입니다. 이런 상황들에 노출되면 마음의 깊은 부분에 상처를 주어, 감정과 인식, 행동 등 여러 부분에 장애를 초래합니다. 쉽게 말해서 충격적인 사건이나 일을 겪었는데 후에 과거의 사건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행동이나 말 등으로 인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PTSD 증상
PTSD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극도의 불안, 공포, 죄책감 등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 것
- 피해 상황을 떠올리거나 그것을 꿈에 빚어내는 것
- 기억 상실 증세, 사건에 관한 일부를 잊어버리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것
- 정서적으로 무뎌지거나 남들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
- 수면 장애, 잠에 들지 못하거나 일찍 깨어나는 것
- 과민성, 쉽게 놀라거나 화를 내거나 극도로 긴장하는 것
위와 같은 증상이나 마음이 생길 때 흔히들 'PTSD 온다'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PTSD 뜻과 증상에 이어서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TSD 치료방법
PTSD를 치료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정신치료 | 정신치료는 상담,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 노출치료, 심리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외상을 극복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 약물치료 |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약물 치료는 전문가의 처방과 상담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
| 자가치료 | 스트레스 관리, 이완 기술, 운동 등 자가치료를 통해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요즘은 마음에 감기가 생기면 정신의학과를 찾아가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죠. 감기 걸리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처럼 마음에도 아픔이 찾아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PTSD 예방법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예방은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일정 부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외상을 당한 후 가능한 빨리 전문가와 상담하기, 친구와 가족과 소통하고 지원받기,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운동이나 명상 수련하기, 마지막으로는 정상적인 생활 패턴 유지하기 등이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사실 최고의 예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번외 - PTSD 뜻과 트라우마의 뜻은 다른 건가?
트라우마와 PTSD는 서로 관련이 있는 개념이지만, 구체적인 정의와 범주에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트라우마(Trauma)는 심각한 정신적 충격이나 상처를 줄 수 있는 사건, 경험, 상황 등을 일컫습니다. 이러한 트라우마는 자연재해, 교통사고, 폭력, 전쟁, 성폭력 등과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상황에 동반되며, 사람들은 이런 경험들을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트라우마적 사건에 노출된 후 발생하는 정신 장애입니다. 모든 사람이 외상 후 PTSD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일부 사람들만 이러한 장애를 겪게 됩니다. PTSD는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으로 표현됩니다.
- 트라우마적 사건에 관한 되풀이되는 생각, 악몽, 감정이입 등
- 관련 자극에 대한 과도한 말기반응, 회피, 불안 등
- 자율 신경계의 과민성 증상, 예를 들어 불안, 기억상실, 경계증상, 집중력 저하 등
- 정서적 무감각, 관심 상실 등나타나는 증상)
결론적으로, 트라우마는 심각한 정신적 상처를 준 사건이나 경험을 말하는 것이고, PTSD는 그러한 트라우마에 노출된 후 발생하는 정신 장애를 의미합니다. 모든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이 PTSD에 걸리지는 않지만, 적절한 대처와 치료 없이 극심한 상처를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 PTSD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PTSD 뜻과 증상, 치료방법 정리글
PTSD는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약자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불립니다. 이것은 전쟁, 사고, 자연재해 등의 강력한 충격을 겪은 후에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로, 감정상태와 행동,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 질환 중 하나입니다.
PTSD의 증상으로는 무서운 생각이나 감정의 재연, 피해 상황을 떠올리거나 꿈에 나타내고, 여러 종류의 자극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 숙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 등이 포함되는데요, 치료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에는 정신치료, 약물 치료, 자가치료 등이 있습니다.
정신치료는 상담, 인지행동치료, 노출치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증상을 완화하고 외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약물 치료는 주로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이 사용되며, 약물 치료는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자가 치료는 스트레스 관리, 이완 기술,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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