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암 예방에 좋다는 차가버섯 효능과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 이번에 차가버섯 조사를 하며 처음 들어본 버섯 이름인데요 생각보다 차가버섯 효능이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특히나 항암효능으로 널리 알려진 버섯이었습니다. 저도 차가버섯 차를 꾸준히 마셔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포스팅도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차가버섯을 아시나요?
차가버섯을 들어보셨나요? 살짝 탄듯한 것이 특징인데요.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등의 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입니다. 마치 불에 그을린 듯한 숯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원산지는 러시아입니다. 그래서 차가버섯 자체가 매우 추운 지역의 자작나무에서 채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죽은 나무나 흙에서 자라는 버섯과 달리 살아있는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양이 풍부한가 봅니다. 또한 오랜 시간을 거쳐 자라서 영양이 더욱 풍부하고, 영양분을 뺏긴 자작나무는 죽게 된다고 하네요.
국내산에도 차가버섯이 생산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주 소량 생산되고 있습니다. 좋은 차가버섯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국내산 차가버섯보다는 원산지인 러시아의 차가버섯을 추천하며 러시아에서도 아무 차가버섯이 아니라 국가에서 인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이미 그 효능을 입증 받아서 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은 북반구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에서 기생하는 버섯으로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차가버섯 영양분 |
| 단백질 |
| 비타민 |
| 철분 |
| 엽산 |
| 칼륨 |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해서 아토피를 치료하는데도 좋습니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춰주는데도 좋습니다. 그리고 심혈관질환, 내장지방 분해,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중요한 효능이 있는데요. 바로 베타카로틴이 항암 성분이 있어서 암 예방에 좋고 면역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는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고 합니다. 또 항산화 효소인 SOD가 함유되어서 인체의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암을 생성하는 염증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처럼 차가버섯은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천연 피로회복제'가 별명이라고 합니다.
베타글루칸도 들어있어서 피부의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의 탄력들을 증가시키며 강력한 보습 효과 및 피부 보호, 진정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차가버섯 부작용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설사나 복통,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다량의 멜라닌을 함유하고 있어서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며 과다 복용 시에는 신장결석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버섯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차가버섯 추출 분말 가루를 기준으로 약 1g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다음은 부작용은 아니지만 차가버섯 고를 때 주의할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차가버섯의 대부분의 원산지는 러시아의 시베리아산인데, 간혹 방사선 물질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러시아산 차가버섯에서 인공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발견된 바 있고요. 가공품 시료에서는 원물 시료보다 2배나 높은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는 것이 검출된 버섯류의 방사능 오염은 법적 기준에 못 미치는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오염된 차가버섯 가공품의 소비자가 특별한 질환이 있거나 면역 수준이 너무 낮은 편이라면 영향이 있겠지요.
따라서 해당 제품의 국가공인인증기관의 시험 성적표를 통해 확인을 해야합니다. 차가버섯은 추운 환경에서 자라야만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리나무와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차가버섯이 발견되기도 하나 여기에는 추운 러시아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자란 차가버섯만큼 영양소가 차가버섯 효능이 그리 풍부하지 않다고 합니다.
차가버섯 먹는법
차가버섯의 껍질에는 영양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서 먹는 편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은 냉동 동결 후 건조해서 가루로 만든 다음에 물에 타 먹기도 하며 차가버섯을 먹는 법에는 분말로 먹거나, 환, 또는 원액 등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간편하게 먹으려면 분말로 된 제품을 하루에 두 번 티스푼으로 분말채로 삼치 거나 끓인 물에다 타 먹으면 됩니다. 차가버섯 분말을 먹는 방법은 따뜻한 물에다가 차가버섯 분말을 한 스푼 정도 넣고 섞어주면 맛있는 차가버섯차가 완성됩니다. 차가버섯의 유효한 성분들은 열에 의해서 파괴가 되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다 우려먹는 편이 좋습니다. 차 이외에도 샐러드나 요구르트 등 선식과 함께 곁들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 차가버섯 끓이는 법
차가버섯은 차로 끓여먹기에도 좋습니다. 차가버섯 차를 끓이는 법은 50~60도 정도의 물에다가 차가버섯 티백 1, 2개를 넣으면 됩니다. 이대로 보온병에다가 둔 후 차가버섯 성분이 추출될 수 있게 기다리면 됩니다. 차가버섯은 분말이나 티백 등으로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효능을 보려면 꾸준하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건강한 성분들은 고열에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 녹여먹으면 안 됩니다.
■ 차가버섯 보관방법
차가버섯의 유통기한은 대략 2년 정도입니다. 공기가 차단돼서 잘 밀봉된 상태면 3년 정도도 괜찮다고 하네요. 하지만 잘게 부숴서 먹을 경우 유통기한이 더 짧아집니다. 차가버섯이 가진 성분을 보존하려면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없고, 습기가 적은 장소에다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 보관방법은 밀폐된 용기에 담아서 보관해야 하고 끓여서 만든 차가버섯차는 냉장고에 10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차가버섯 관리를 잘하지 못한다면 영양 성분이 산회되어서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 차가버섯 효능이 가짜라고?
일부에서는 차가버섯 효능에 대해서 확신하기 힘들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차가버섯은 항암효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암 치료와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진 구체적인 연구 자료를 찾기 쉽지 않다고 하네요. 이뿐만 아니라 차가버섯은 농축이나 추출할 때 가가 공과 정을 거치면서 독성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 기능 저하,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뭐든 과유불급인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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