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입니다. 오늘은 뇌 건강이 좋아지는 '포스파티딜세린' 효능/잘 고르는 팁과 더불어 부작용, 음식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포스팅을 올립니다. 요즘따라 건망증이 심해져서 개인적으로 걱정이 되는데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같은 고민으로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 참 건강에 많이 작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이후로 콩이나 두부 같은 음식들을 더욱 꾸준히 챙겨 먹어야 되겠습니다. 모두 꾸준히 포스파티딜세린을 챙겨 먹고 건강한 뇌를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도 즐겁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차
포스파티딜세린이란?
혹시 치매의 전 단계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경도인지장애'입니다. 경도인지장애란 동일한 연령대, 나이대에 비해서 기억력 등 인지 기능이 낮지만 일상생활은 무리 없이 수행하는 능력이 있어서 치매는 아닌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상태는 알츠하이머병을 가장 빠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며, 인지장애에 대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건망증이 심해서 방금 생각해놓고서 몇 초 뒤에 까먹는 일도 많은데요.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최근 이러한 경도인지장애를 치료하는데 '포스파티딜세린(PS)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이름이 좀 어렵네요.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포스파티딜세린이 부족해져서 외부에서 부족한 부분을 공급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우유, 쌀, 당근, 콩 같은 음식이나 건강 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가능하죠.
포스파티딜세린의 발견
포스파티딜세린이 기억력 개선에 이용된 것은 무려 50여년 전이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소의 뇌에서 이 성분을 추출해서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제를 썼으나 광우병에 대한 걱정과 위험으로 사용이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다행히도 그 뒤에 콩에서 유사한 성분을 추출해서 이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 국가에서는 이미 포스파티딜세린을 오래전부터 기억력 감퇴 예방과 치매 개선에 활용해왔고, 우리나라에서도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포스파티딜세린을 인지능력 개선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포스파티딜세린 효능은 뇌세포를 보호하고 신경전달기능을 활성화해서 치매 예방을 돕습니다. 또 노화로 인해서 저하된 인지력을 개선시키고 학습력, 수행능력 또한 향상된 것이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실제 2007년에 미신경 학회지에 실린 내요에 ㅏ르면 평균 60.5세의 치매 환자 50명에게서 매일 300mg의 포스파티딜세린을 2년간 투여한 결과, 평균 기억력은 13.9년, 학습능력은 11.6년, 전 날 본 사람을 인지하는 능력은 7.4년 젊어졌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치매환자의 치료보조제로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을 처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함유 음식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은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매로 발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포스파티딜세린을 꾸준히 섭취해야 할 이유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가장 많이 함유한 음식은 바로 콩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소 쌀밥에 콩을 곁들이고 콩국수, 콩자반 등 콩 요리와 콩으로 만드는 두부를 많이 섭취하면 인지 기능을 높여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콩이랑 두부가 건강식품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런 인지 기능을 높여준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달걀노른자에도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달걀도 많이 섭취해줍시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다행이도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은 없는 편입니다. 대체로 무리 없이 섭취 가능한 성분이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불면증이나 위엄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있다거나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하기 전 전문의와 꼭 상담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꼭 적정량 복용하는 것을 지켜주세요. 많이 먹는다고 기억력이 많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잘 고르는 팁
단독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이 들어있는 제품보다는 MCT 오일이 함께 배합된 영양제가 좋다고 합니다. MCT 오일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케톤을 생성해서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둘이 함께 섭취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내는 것입니다.
또 어떤 원료로 만들어졌는지도 중요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포스파티딜세린은 콩에서 많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유전자를 변형한 GMO 콩을 원료로 사용했을 경우에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GMO가 들어있지 않은 NON-GMO 작물을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NCS(No Chemical Solvent)’ 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NCS는 원료를 추출할 때 헥산이나 아세톤 등의 화학용매재를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방식으로 사용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런 NCS는 완제품에도 잔류 화학용매 재가 남는 등의 유해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더욱 안전하겠지요?
마지막으로 캡슐제는 동물성 캡슐 제보다 식물성 캡슐제를 사용한 제품을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동물성 캡슐제에는 돼지의 껍질이나 소의 가죽 등 가축 사육과정에서 축척된 성분이 남아서 건강에 좋지 않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식물성 캡슐제는 옥수수나 홍조류 등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동물성 캡슐제보다 안전합니다. 물에도 더 잘 녹는다고 하네요.
포스파티딜세린 건강보조식품
콩이나 두부, 계란 노른자를 매일 섭취하기가 힘들다면 비타민처럼 알약으로 된 포스파티딜세린을 챙겨먹는 것이 사실 가장 편합니다. 그리고 대체로 기억력에 좋은 성분들이 더욱더 압축되어있기도 합니다. 이 글은 광고글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정확한 제품명을 집어 말하기가 조금 그렇네요^^. 네이버에 '포스파티딜세린'을 검색해보시면 수많은 건강보조식품들이 상단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글을 클릭하신 후에 앞서 말한 잘 고르는 팁들을 유의 깊게 꼼꼼히 살펴봐서 합리적인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웬만하면 사람들의 후기와 구매가 많이 보장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뇌를 위한 생활습관
사실 이렇게 뇌의 건강을 위한 성분을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입니다. 생활습관이 엉망인데 음식만 챙겨먹었다고 해서 건강해지지는 않겠죠? 먼저 잦은 음주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알코올 섭취 시 뇌 해마 주위를 둘러싼 비타민 B군이 파괴된다고 하네요. 이 영양 성분이 줄면 기억 세포가 파괴되기 쉽습니다. 술을 자주 드시면 자주 깜빡깜빡하는 증상을 겪어보셨을 텐데요. 실제 알코올 중독자의 기억 세포 수는 무려 정상인의 절반 정도라고 하네요.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의 교수는 회사 생활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음주를 지속해야 한다면 비타민 B군이 많이 든 콩이나 브로콜리 등을 매일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이게 힘들다면 비타민 B군이 들어있는 복합영양제라도 복용하라고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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