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감소에 좋다는 꽃송이버섯 효능을 알아보자!

오늘은 내장지방 감소에 좋은 꽃송이버섯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만은 겉보기에 뚱뚱하고 체중도 많이 나가는 사람을 일컫는 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겉보기엔 날씬하고 체질량지수도 정상인데 비만인 사람이 있습니다. 체지방률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근육이 적어서 신체의 구성 성분이 비만 상태가 되는 '마른 비만'일 수 있습니다. 저도 마른 비만이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그럴 수도.. 마른 비만은 혈중 지질 수치를 높이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대사 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위험한 신호입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비만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내장 지방이 혈중 중성지방으로 분해되면서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위험을 높일 수 있고, 이 때문에 심혈관 질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정상 체중이어도 비만으로 인한 여러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꽃송이버섯이 이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사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꽃송이버섯이란 무엇일까

꽃송이버섯이란 새하얗고 한 덩어리의 지름은 10~30cm, 높이는 10~20cm의 식용버섯입니다. 꽃송이버섯은 마치 산호초 모양의 작은 꽃송이가 여러개 겹쳐 보인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외에도 탐스런 꽃송이를 빼닮아서 꽃송이버섯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버섯 자실체 끝이 마치 꽃잎처럼 겹쳐진 듯한 꽃부리 모양이 특징입니다. 주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주로 분포하면 낙엽송 밑에서 자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연 재배로는 어렵다고 합니다.

 

 

꽃송이버섯은 자연 재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귀한 버섯으로 여겨집니다. 한여름인 7,8월이 제철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자란 지 20일 정도 경과되면 자연스럽게 녹아서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럼 꽃송이버섯을 구하기 힘드냐, 그것은 아닙니다. 국내에도 꽃송이버섯을 재배하는 농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농장에서 재배한 꽃송이버섯 역시 자연산과 효능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또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꽃송이버섯은 씹는 식감이 독특하게 좋으며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더해져서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꽃송이버섯 먹는법

꽃송이버섯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꽃송이버섯을 말린 후에 믹서기에 곱게 간 다음 분말로 만듭니다. 그 후에 우유라던지 물에 섞어 먹으면 좋습니다. 앞서 말한 내장 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 성분이 수용성이기 때문에 잘 우러나도록 30분 정도 함께 끓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처럼 무언가 마실 것에 넣어서 먹거나 아니면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를 먹을 때 꽃송이 버섯과 함께 먹으면 몸속에 쌓인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이미 시중에는 꽃송이버섯 분말가루를 팔고 있으니, 직접 구하고 말리는 고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워낙에 제품이 많으니 제조 공정부터 함유량까지 꼼꼼하게 따져본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꽃송이버섯 가격

꽃송이버섯의 가격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버섯은 정말 가격대가 다양한 것 같네요. 말린 자연산 꽃송이버섯은 100g 당 10~13만 원에 거래될 정도로 비싸다고 합니다. 정말 100% 말린 자연산 꽃송이버섯이냐 등 첨가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죽은 나무의 언저리에서 자라고 세심한 환경을 필요로 하는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더욱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는 듯하네요. 꽃송이버섯은 대체로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꽃송이 버섯 효능

꽃송이버섯에는 내장 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 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일반 버섯들과 비교했을 때 베타글루칸이 약 2배 이상이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또 동물실험 연구 결과를 통해서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꽃송이버섯은 차가 버섯보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100g 5.3%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꽃송이버섯은 식용할 수 있는 천연물 가운데에서 베타글루칸 성분을 정말 많이 함유하고 있는 기적의 버섯이라고 합니다. 

 

 

또 베타글루칸 성분만이 아니라 항암, 항산화, 항염, 항비만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뛰어납니다.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요즘 코로나 예방 식품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비타민E,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버섯 또는 영지버섯 같은 경우에는 물에 끓여 추출되는 일부의 성분만 섭취할 수 있는데 비해, 꽃송이버섯은 버섯 전체를 먹을 수 있어 고함량 베타글루칸 성분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버섯들과 비교해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요즘 같이 위험한 바이러스가 도사리고 있는 때에는 면역 기능이 정말 중요한데요.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에 걸릴 수도 있고 헤르페스로 입술에 아픈 트러블이 나거나 편도선염이나 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몸속의 면역력이 약해져 가는데 이로 인해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각종 염증에 꽃송이 버섯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한번 더 언급되지만 대변을 소통시키는 힘이 강해서 변비 치료에 효과적이고, 체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을 감소시켜주니 다이어트에도 유익합니다.

 

 

꽃송이버섯 부작용

꽃송이버섯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베타글루칸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입니다. 분말 가루는 뜨거운 물에 녹여야 하듯이 찬물보다는 뜨거운 물에 잘 녹으니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훨씬 잘 녹으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꽃송이버섯은 물에 1시간 이상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고, 시중에 꽃송이버섯 가루 분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 분말을 뜨거운 물에 타서 복용하는 편이 간단합니다. 만약 물을 끓이다가 찌꺼기가 남았으면 버리지 말고 요리 등으로 다시 재섭 취하신다면 꽃송이버섯을 아깝지 않게 모두 섭취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꽃송이버섯의 하루 복용량은 10~15그램 정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몸의 상태에 따라서 면역력이 너무 낮아졌다든지 몸이 너무 피곤하다던지에 따라 좀 더 복용량을 늘려먹어도 큰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꽃송이버섯은 대변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강해서 아예 처음 먹는다면 설사를 2~3일간 할 위험도 있습니다. 정말 예민한 장이라면 최대 2~3주라고 합니다. 천천히 오래 보며 적절하게 용량을 조절하여 먹으면 만성 변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베타글루칸에 대해서

건강에 좋기 때문에 명절 선물로 버섯 선물을 많이 주고받습니다. 버섯마다 영양 성분과 그 양이 다르지만 베타글루칸은 건강식품 버섯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인데 버섯, 효모와 같은 미생물이나 보리, 귀리와 같은 곡물의 세포벽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이 위에서 말한 것처럼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요즘 같은 바이러스 시대에 몸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베타글루칸은 장에서 흡수돼서 세균이나 항원성 물질을 없애는 '대식세포'라고 불리는 중요한 면역 세포에 의해서 포획합니다. 그 후에 세포 안에서 작은 조각으로 잘라지는데요.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대식 세포가 그 조각들을 방출하는데 이것이 다른 여러 종류의 면역 세포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신의 면역반응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과정을 풀어서 말하니 어렵지만 결론적으로는 전신의 면역반응에 좋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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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꽃송이버섯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베타글루칸이 수용성이니 아무래도 물에 타서 같이 끓여서 먹는 것이 가장 몸에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과도한 마케팅 문구에 속지 마시고 꽃송이버섯도 시중에 판매되는 종류가 많으니 원하는 형태나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봐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보리차 등 물을 끓여마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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